<p></p><br /><br />오늘 설악산은 설국으로 변했습니다. <br> <br>이처럼 영동엔 5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져 온통 눈 세상이 됐는데요. <br> <br>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기쁨도 잠시, 폭설 피해가 잇따라 불편함도 컸습니다. <br> <br>이제 강한 눈은 서해 상에 집중되고 있는데요. <br> <br>앞으로 모레까지 제주산지와 울릉도, 독도에 최고 50cm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. <br> <br>호남서해안에 최고 20cm 이상, 일부 호남내륙에도 최고 8cm의 큰 눈이 내리겠습니다. <br> <br>한파의 기세는 오늘보다 더 강해지겠는데요. <br> <br>아침에 서울 -16도까지 떨어져 이번 추위의 절정을 보이겠고요. <br> <br>대전 -13도, 대구 -11도로 전국이 얼어붙겠습니다. <br> <br>한파는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. <br> <br>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.
